가수 박서진이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여러 논란과 개인적인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요한 점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병역 면제와 거짓말 논란
박서진은 20대 초반에 가정사로 인한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過去의 인터뷰에서 군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해, 대중을 기만한 것으로 보이는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에 대해 KBS 시청자들은 박서진의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하였으며, 병무청에도 병역 처분 변경 가능성을 검토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2][4].
가정사와 개인적인 어려움
박서진의 가정사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는 만성 신부전증을 앓던 작은 형의 49재 당일, 간암 투병을 하던 큰 형이 간 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난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두 형을 먼저 떠나보낸 뒤 모친까지 자궁경부암 3기 판정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박서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뱃일을 시작해야 했으며,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게 되었습니다[1][2][4].
극단적 선택 시도
박서진은 과거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인천에서 활동이 잘 안 풀려 삼천포 집으로 돌아간 후, 선배의 폭언과 팬들의 혹평을 견디지 못해 약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의 상황은 최근 '살림남' 방송에서 공개되며, 박서진의 아버지는 두 아들을 잃은 후 또 다른 아들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을 표현했습니다[3].
현재 활동과 반응
박서진은 최근 '살림남'에서 자신의 가족과 함께 심리 상담을 받으며, 과거의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이 방송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박서진의 진실한 모습을 통해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시도입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여전히 박서진의 출연을 반대하며, 홍보대사 해촉 민원과 다른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1][2][3].
이러한 상황에서 박서진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해와 지지를求め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역 면제와 관련된 논란은 여전히 그의 공적 활동을 둘러싼 주요 이슈로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