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구영배 관련 최신 소식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티메프 경영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2024년 10월 10일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하고도 판매자를 속여 돌려막기식 영업으로 1조 5,950억 원대의 물품 판매대금을 가로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티몬과 위메프의 상품을 큐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게 하는 일감 몰아주기식 경영을 통해 티몬에 603억여원, 위메프에 89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위시' 인수대금 등으로 티몬·위메프 자금 671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미정산 사태 약 2년 전에 위기 징후를 감지하고도 2022년 말 기준 5000억여원에 달한 미정산 금액을 460억여원으로 10분의 1 이상 축소해 금융감독원에 허위 보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 증거 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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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https://www.youtube.com/watch?v=c18VzN-a64c
-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10100754001
- https://www.youtube.com/watch?v=BU-G5ogPDAc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79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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