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지거전)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이 연기한 '사주 커플'의 이별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2025년 1월 3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사언(유연석)과 희주(채수빈)가 서로를 지켜주겠다 결심하며 견고한 사랑을 보여주었지만, 희주가 납치범과 자폭하는 충격적인 선택을 하면서 이별의 장면이 펼쳐졌다[2][4].
이번 드라마는 전무후무한 로맨스릴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으며, 유연석과 채수빈의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두 배우는 직접 꼽은 명장면과 함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특히, 사언과 희주의 수어 소통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2].
'지거전'은 2025년 1월 4일 최종회를 방송하며, 시청자들은 사언과 희주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박상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