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상간녀 소송 관련 최신 정보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지윤이 최동석의 여성 지인 A씨를 상간녀로 지목하고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2단독에서 진행되고, 10월 29일 2차 변론기일이 예정되어 있다.
최동석의 반박
최동석은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지만, 박지윤과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고,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의 입장
박지윤은 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해 왔지만,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강경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법적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혼 소송 배경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했으며, 2014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박지윤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최동석은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지자 연이어 박지윤을 향한 우회적인 저격을 시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