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포 키워주는 기계,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공략하다
서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이 기업은 최근 미국 대기업 A사와의 협약을 통해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인 ‘셀빅(CELBIC)’ 공급을 시작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궁금하시죠? 바로 들어가 보시죠!
본문:
마이크로디지탈이라는 기업, 들어보셨나요? 국내 유일의 일회용 세포배양기 제조업체죠. 이들이 이번에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바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셀빅’을 미국의 대기업 A사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A사는 무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산업재 소부장 대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디지탈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게 됐습니다.
왜 이 협약이 중요한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산업재 소부장, 특히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는 세포 배양과 단백질 추출 과정을 ‘업스트림’, 이를 정제해 약병에 담는 과정을 ‘다운스트림’이라고 합니다. A사는 다운스트림에 특화된 기업이기에, 업스트림 부분에서의 전문성을 가진 마이크로디지탈과의 협업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죠.
세부 계약 내용:
이번 협약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내년 1월부터 A사의 상표 브랜드로 셀빅을 공급하게 됩니다. 동시에 기술이전 협의도 본격화하여 2025년까지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북미시장을 발판으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죠.
마이크로디지탈의 김경남 대표는 “내년 여름께 기술이전에 대한 세부 협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디지탈은 A사가 자체적으로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것입니다. 특히, 북미 시장의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시장은 2035년까지 약 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네요.
결론 및 CTA:
바이오 산업에서의 기술 혁신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성과는 단지 시작일 뿐인데요. 여러분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